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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운영 : 09:00 ~ 22:00
그동안 유료로 운영되던 대릉원이 2022년 5월부터 무료로 전환되었으나 천마총 입장료는 별도 징수한다.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반려동물, 전동차, 음식물 등의 반입은 금지된다.

 

 

신라의 고분은 오랜 세월 신라 왕족의 무덤이 아닌 작은 언덕으로 생각하여 주변에 집을 짓고 나무를 심으며 농사를 짓고 살아왔다.


그러던중 1921년 집터 공사를 위하여 판 언덕에서 많은 유물이 쏱아져 나오면서 작은 언덕으로만 생각했던 곳이 왕의 무덤임을 알게되었다.

 

대릉원 안에는 많은 무덤과 함께 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담장으로 둘러싸여 보호를 받고 있는 대릉원은 울창한 송림과 잘 가꿔진 잔디 등 훌륭한 조경 속에서 산책하며 여유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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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왕릉

 

미추왕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후예로 김씨 최초로 왕위에 올랐다.
경주 김씨는 매년 봄, 가을에 제를 지내고 있다.
대릉원에 있는 능중에 유일하게 담장이 처져있다.

 

 


 

 

천마총

 

천마총은 대릉원을 대표하는 능이다.

천마총은 당시 경험이 부족한 발굴단이 황남대총 발굴에 앞서 그보다 작은 천마총을 대상으로, 1973년 시범적으로 발굴한 능으로 발굴 당시 어마어마한 유물이 쏱아져 나오면서 화재가 되었다.

 

1,500여점의 발굴 유물중 거대한 금관과 천마도가 그려진 말다래 장식품이 가장 유명한데, 금관은 지름 20cm, 높이 32.5cm로 발굴된 금관중 가장 크다.

 

자작나무 껍질에 말 그림이 그려진 말다래 장식품이 출토되면서 능의 이름이 천마총이 되었다.

 

※ 말다래 : 말 탄 사람의 다리에 흙이 튀지 않도록 안장 밑에 늘어뜨리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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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황남대총은 남북으로 120m, 동서 80m, 높이 23m로 두개의 무덤을 붙여 만든 거대한 쌍무덤 형태이며, 남쪽 무덤은 남자가 북쪽 무덤은 여자가 묻힌 것으로 추정한다.

 

이 쌍무덤을 남여의 무덤으로 보는 이유는 수많은 유물과 함께 남쪽 무덤에서는 금동관과 남자의 뼈 일부가 북쪽의 무덤에서는 금관과 부인대라는 글씨가 새겨있는 과대가 나왔기 때문이다.

 

 

줄서서 사진찍는 포토존

 

대릉원내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 이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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